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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또 오해영 사랑스러워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6. 28. 11:42



또! 오해영 어제 보셨나요...?

저녁에 아이 재워놓고 이걸 보기위해서 TV를 켰습니다.

1편부터 거이 본방사수 한 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는데 근데 아쉽게도 오늘이 최종회입니다.

어제 시청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17화 오늘 죽어도 좋을 만큼

첫 스타트부터 해영이가 버스안에서 박도경을 사랑한다고 소리는치고 맨 뒷자리로가서 도경이 팔장을낍니다.

그리고 집앞에서 손등에 볼에 등 부모님이 보는 줄도 모르고 뽀뽀를 합니다.

현실에도 오해영처럼 이런사람이 있을까요?

몇일 후 아침에 들어오는 오해영을 보고 어머니가 밥먹고 가라며 박도경 밥 위에 삼겹살을 오려줍니다.

회사에서는 꽃을 보고 기특하게 시들지도 않고 있다며 대화를 해서 직원들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진상과박수경이 또 한건 합니다.

박수경이 도경이한테 오해영과 저녁먹자고 집에 초대를하는데 집에 이진상은 어디갔냐며,

같이사는 박훈이 묻자 박수경이 이제 안와라고하지 박훈이 이진상을 찾아 클럽으로 갑니다.

거기거 박훈이 이진상보고 매형이라며 집에 안가냐고 박수경의 얘기를 은근히 꺼내고 

몇번 도망가다 잡혀 몸싸움을 조금합니다.

그리고 자리에 돌아와 메론을 보고 나갑니다.

그 다음날 박수경의 회사로가서 어제 전화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 안받냐면서 

직원들앞에서 싸우면서 불어로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누나동생도 안한다며,갈려다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려는 순간 손으로 잡아 

이수경 보고 불어로 우리 다시한번 키스하지고 합니다.

정말 웃끼면서 찐하게 했습니다.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계속 엘리베이터 문을 여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한진태도 오늘 한못합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 가는 걸 박도경이 처음에 그냥 지나치다가 다시가서 

육교 위에서 떨어질려고 하는걸 박도경이 구해줍니다.

그렇게 괴로워하면서 왜 괘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간중간 박도경이 한태진이 차로 자기를 축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게 뒤로가면 정말 그장면이 재연됩니다.

하지만 그전에 박도경이 오해영에게 자기가 꿈꾸는 장면들이 현실에 나온다고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며 얘기한다.

박도경이 오해영이 녹음해달라는 6살때 부른노래를 다시녹음했다면 들어보라고하는 

그 장면이 자기가 죽기로 되어있는장면인데 순간 느낌이 이상해서 오해영은 박도경을 만나러 나가고 

박도경은 한진태가 차를 몰고 오는 걸보고 도망갑니다.

막다른 곳에 도착하지 한진태는 박도경의 신발을 보고 육교 위에서 구해준 사람이 

박도경인걸 알고 그만 돌아갑니다. 

그리고 오해영을 만났습니다.




오늘이 최종회인데 결론이 어떻게 날지 궁금합니다.

예고로는 결혼인데 드라마에서 결혼하고 더이상 박도경이 이상한 꿈도 안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꼭 본방사수를 해야겠습니다.

아이는 언능 일찍재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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