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는 각자 올린 책 6권의 제목! 본문
오늘은!!! 언제나 씐난다 교보문고 책 쇼핑?? 윗줄의 6권은 전부 키냐르씨 ??
강남 교보문고에 있던 파스칼키냐르 작품 내가 다 털어왔당 ??????ㅋㅋㅋ
이십대 중반에 그의 작품 중에서 은밀한생 (viesecrete)을 맨 처음 읽은 후로
나는 정말 완.전.히. 그의 작품세계에 매료되어 버렸다 ??환경을 워낙 잘 타고나기도 했지만
그는 천재임이 분명하다!!! 은밀한 생을 같이 읽고 책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정말정말 좋겠는데 ?? 아무래도 대중적이라거나
어렵지 않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은 아니다보니 그런 누군가와 만나지는 일이 쉽지가 않아 ??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예이츠! 심지어 책 표지의 색마저 내가 좋아하는 포레스트 그린 컬러라니!오늘 예이츠 서정시 전집을 모두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1권 ‘아일랜드’ 만 있어서 아쉬운대로 1권 구입하고 2,3권은 인터넷 주문을 했다 ??
보들레르 악의꽃 은 이미 집에 있지만...... ?? 표지가 너무 예쁘게 나왔길래 소장용으로 구입 ??
나머지는 우리나라 시인들의 시집 4권 ????
이훤 시인의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는 엄청나게 두근두근 기대중!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러 가는듯 심장 터질 것 같다앙 ????
요 아래는 각자 올린 책 6권의 제목!
1. 심연들
2. 신비한 결속
3. 빌라 아말리아
4. 옛날에 대하여
5. 로마의 테라스
6.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
히힛?????? 설렌당 책을 냠냠 읽으면서 밤 새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