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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향수 뭐가좋을려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 16. 01:22



대학교 다니는 중에 유럽여행을 다녀온적이있다. 엄청 베프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남도 아니고


고등학교친구랑 다녀왔었는데 그래서 오히려 서로 트러블없이 잘 다녀온 듯 하다..


친구가 향수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때까지만해도 향수에대해 전혀 모르던터라


유럽여행중에 향수를 살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다... 그런데 왠걸... 향이 너무 취저...


너무 마음에 들어ㅠㅠ...! 조말론 튜버로즈 안젤리카..


조말론 향수는 대부분 사람들이 블랙베리를 많이 쓰더라.


그때는 그런 것도 몰랐고 근데 그냥 맡아보니 너무 마음에드는거...


그래서 바로 사버리기...ㅋㅋㅋ 영국브랜드지만 프랑스에서 구매했었는데 


한 10만원초중반대에 구매했던걸로 기억한다.


한국에서 사려면 20만원이 넘음.. ㄷㄷ... 그런데도 여행에서 사온 향수는 다쓰고


또 쓰고싶어서 상품권이랑 같이 결제해서 지금 두통째 사용중...


그런데 이제 이게 다써갈무렵... 요즘에는 좀 여자여자한 향이 갖고싶달까...


원래 너무 꽃향기나 달달한 향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조말론 튜버로즈 안젤리카는 좀 중성적인 향이랄까 병도 그래서 검은색이고,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향. 친구들이 딱 내향이라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아는게 늘어갈수록 갖고싶은 것도 많아지네... 요즘에는 불리가 너무 궁금한데... 


청담에만 있다보니 맡아볼 수가없네... 언제한번 서울 가야지...


이끼향이 뭔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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