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는 내적과 외적으로 참 어렵고 긴 여정
어제 견디기 힘들만큼 너무 슬픈 일이 있었다... 잠시라도 가만히 있으면 엉엉 소리내서 울게되고, 생각 안 하려고 쉴 새 없이 움직여도 자꾸 떠오르고 감정이 복받친다. 내가 어쩔 도리가 없는 일. 당분간 일과 자기관리에 최대한 집중하기로 ?? 종일 움직이고, 지금은 왁싱받으러 집 근처에 왁싱샵 왔다!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았었지만...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 통증이여 ?? 정신을 최대한 분산시키려고 손에 폰을 쥐고 이 피드를 작성하고 있지만, 아파서 움찔움찔, 부들부들 ?? 그래도 당당왁싱은 매번 왁스 뗄 때 마다 아이스 쿨링을 바로바로 해주셔서 그나마 통증이 덜 하니까 다행이다 ?? 집에서 몇 분 거리인데 시설도 깔끔하고, 왁서분 실력도 좋으시고 친절하고. 무엇보다 위생관리가 철저한게 마음에 들어 1년6..
넋두리 기록들~
2018. 4. 30. 18:04